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인천시 바이오 글로벌콘퍼런스, 박남춘 "바이오 네트워크로 성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19-08-20 11:59: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인천시 바이오 글로벌콘퍼런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784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남춘</a> "바이오 네트워크로 성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2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9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가 바이오기업, 대학교, 정부기관 등과 함께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20일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 인천대학교와 함께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9 바이오 인천 글로벌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콘퍼런스에서는 ‘바이오의약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바이오 제약의 미래 전망과 산업화 촉진 전략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기지인 인천에서 열리는 콘퍼런스가 세계적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함께 열린 ‘2019 글로벌 의약품 수출상담회’에는 29개국 해외 바이오기업 50곳과 국내 바이오기업 80곳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을 했다.

인천대는 ‘글로벌 바이오융합포럼’에서 바이오 분야와 각 학제 사이 융합 연구결과 30여 편을 발표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메디컬·헬스케어 분야 연구·제조·서비스기업 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은 모두 56만ℓ에 이른다. 미국 샌프란시스코(44만ℓ), 싱가포르(27만ℓ) 등을 제치고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영원무역 골치덩어리 스캇, 올해 적자를 벗어나기 힘들다"
미래에셋 "하이브 멀리서 보면 희극, 장기적 사업 기대감"
대신증권 "한국콜마 다가온 성수기,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500만 눈앞, '수익성 개선' 손정현 10% 이익률 재달성 목표
비트코인 1억6667만 원대 상승, '크립토 위크' 기대감에 시장 전반 활성화
코스피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 3200선 상승 마감, 코스닥은 800선 내줘
HLB가 던진 합병에 숨겨진 진짜 의도, 진양곤 HLB생명과학 자산 탐하다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14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살아도 감옥에서 살고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