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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하향, 신규 아티스트 활동 늘어 비용 증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8-16 0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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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올해 2분기 아티스트 정산비용 등의 증가로 영업이익 증가율이 기대치를 밑돈 것으로 파악됐다.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 하향, 신규 아티스트 활동 늘어 비용 증가
▲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JYP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기존 4만 원에서 2만8천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4일 1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JYP엔터테인먼트는 올해 2분기 콘텐츠 제작비와 아티스트 정산비용 등이 증가하면서 높은 외형 성장에도 이익 성장률은 아쉬웠다”며 “JYP엔터테인먼트는 2019년과 2020년 신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비중을 확대해갈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92억 원, 영업이익 94억 원을 거뒀다. 2018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4% 늘어났다.

2분기 국내에서 트와이스가 음반 39만 장, 갓세븐(GOT7)이 26만 장, 스트레이키즈가 20만 장을 팔면서 음반·음원 매출은 2018년 2분기보다 40% 급증했다. 다만 콘서트 매출이 34% 줄어들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폭발적 이익 성장을 보여줬다.

주력 매출원이 연차가 높은 아이돌그룹 2PM에서 갓세븐, 트와이스로 옮겨가면서 아티스트 정산비 부담이 낮아진 덕분이다.

하지만 올해와 2020년에는 투자 대비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신인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451억 원, 영업이익 349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보다 매출은 16.2%, 영업이익은 21.6%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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