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KT&G, 잎담배 농가 찾아 수확 돕는 봉사활동 벌여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14 11:55: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G, 잎담배 농가 찾아 수확 돕는 봉사활동 벌여
▲ KT&G는 13일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 22명이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잎담배 수확을 돕고있다.
KT&G가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G는 13일 KT&G 원료본부와 김천공장 임직원 22명이 전라북도 김제시 봉남면 잎담배 농가를 방문해 잎담배 수확을 도왔다고 14일 밝혔다.

KT&G는 잎담배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서 2007년부터 해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잎담배 농사는 7∼8월에 집중적으로 수확해야하는데 잎담배 농사의 특성상 기계화가 어려워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확해야 한다.

특히 국내 농가들은 농촌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민웅기 KT&G 김천공장장은 "KT&G는 해마다 국산 잎담배를 전량 구매하고 경작인별 잎담배 판매대금의 30%를 현금으로 사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상생경영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