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기아차, '모하비' 부분변경모델 사전계약 이르면 14일 시작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9-08-13 19:44: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아자동차가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모하비’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모델의 사전계약에 곧 들어간다.

13일 기아차 판매대리점 관계자 등에 따르면 기아차가 모하비의 사전계약을 14일이나 16일부터 진행하겠다는 공지를 최근 영업사원들에게 내려보냈다.
 
기아차, '모하비' 부분변경모델 사전계약 이르면 14일 시작
▲ 기아자동차 '모하비 마스터피스'.

현재 판매가격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 19일부터 사전계약이 실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영업사원들은 이미 사전계약 일정이 확정적이라고 보고 13일 일부 고객들에게 문자 등을 보내 14일 대리점을 방문해달라고 전달했다.

기아차는 판촉활동을 위해 모하비의 상품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달라고 판매대리점에 지시했다.

기아차는 “15일 JTBC의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DMZ’에 모하비가 간접광고(PPL) 제작지원을 통해 노출되는 만큼 신차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의 디자인을 놓고는 “선이 굵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이라며 “상품성 개선모델이지만 내외장이 신차 수준으로 변경됐다”고 덧붙였다.

3.0 디젤모델, 후륜 4WD, 프레임바디, 터레인(험로주행) 모드 등 동급 최고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그동안 불만이었던 실내 디자인 변경뿐 아니라 편의사양과 신기술, 첨단기술을 대거 탑재했다는 점도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의 특징으로 들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대신증권 "삼양식품 하반기 공급 병목 점진적 해소, 라면 외 소스 매출도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