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장세용, 구미 지역단체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뽑히기 위해 협력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13 14:2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장세용 구미시장이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정부사업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도록 준비한다.

구미시청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장 시장이 지역단체들과 ‘구미형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선도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세용, 구미 지역단체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뽑히기 위해 협력
▲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과 지역 산업계·학계·노동계·민간단체 20여 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네트워크를 구축해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기술 개발 및 아이템 발굴, 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2일까지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를 공모한다. 

구미산업단지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되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기업 생산성 45% 향상, 고용인력 45% 증가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된다.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공모결과는 9월 중순 발표된다. 

정부는 2월 창원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먼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한국거래소, SK하이닉스 '투자경고 종목' 지정 논란에 "제도 개선 검토"
삼성전자 노사 2026년 임금교섭 시작, 노조 "인재제일 경영원칙 실현 기회"
양희원 현대차그룹 R&D본부장 퇴임 관측, 양대 연구개발조직 수장 교체
신세계백화점 매출 롯데백화점 턱밑 추격, 박주형 왕좌 타이틀 거머쥘 수 있나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 전략위 공동위원장에 이억원·서정진·박현주
[11일 오!정말] 민주당 문금주 "통일교 게이트 해결책이 물귀신 작전인가"
[오늘의 주목주] 삼성화재 주가 28%대 이례적 급등 마감, 코스닥 로보티즈도 6%대 상승
유통업에 인력 감축 칼바람, 실적 악화와 AI 대세론에 일자리 사그라지다
SK온 포드와 미국 합작투자 종결, 켄터키 공장 넘기고 테네시 공장에 전념
GS리테일 노조 설립 움직임 본격화, BGF리테일·코리아세븐 이어 세 번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