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미국에서 첫 분기 매출 28억, "수출 늘어난다"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8-13 11:4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주보(한국 이름 나보타)'가 미국에서 출시 뒤 첫 분기에 매출 28억 원을 냈다.

오세중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3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주보의 현지 출시일을 고려했을 때 2분기의 실제 판매기간은 6주였다"며 "발매 초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실제 판매가 이뤄질수록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미국에서 첫 분기 매출 28억, "수출 늘어난다"
▲ 대웅제약이 제조, 공급하는 보툴리눔톡신 제품 '주보'.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는 5월15일 주보의 출시 뒤 첫 분기인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230만 달러(약 28억 원)를 낸 것으로 발표했다.

에볼루스는 주보 발매와 동시에 미국 현지 의료진에게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J.E.T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보 체험 프로그램에는 에볼루스의 예상치인 3천 개의 계정을 웃도는 5천 개 이상의 계정이 등록됐다. 75%는 경쟁사의 보툴리눔톡신 치료이력이 있는 환자였고 25%의 환자는 보툴리눔톡신 치료를 받아 본 경험이 없는 환자였다.

주보의 미국에서 인지도는 주보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75달러(약 9만 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에볼루스는 7월1일부터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오 연구원은 "주보의 출시 뒤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해시태그 신규 주간 게시물 추이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글과 수출 데이터를 통해 자세한 현지 반응을 가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보는 캐나다 파트너사 클라리온을 통해 하반기 캐나다에 출시되며 유럽에서도 허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 연구원은 "하반기로 접어들수록 미국시장 안착과 캐나다와 유럽 출시 물량의 선적으로 주보 수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국제 기후단체 유럽연합의 친환경 정책 축소 반대, "미래 산업 경쟁력에 핵심"
iM증권 "HD현대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미국 해군 함정 사업 진출 본격화"
유진투자 "크래프톤 목표주가 하향, 배틀그라운드 트래픽 떨어지고 신작 지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