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정몽구, 세계 부자순위 300위권 밖으로 밀려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06-22 12:44: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세계 부자 순위에서 큰 폭으로 순위가 떨어졌다.

현대차 주가가 5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진 영향을 받았다.

  정몽구, 세계 부자순위 300위권 밖으로 밀려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22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순위는 19일 기준 334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170위권에 들었던 데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지난해 9월 중순까지 현대차 주가가 22만∼24만 원대에서 오르내리면서 정 회장의 순위는 세계 170∼190위권을 유지했다.

현대차 주가가 최근 1년 동안 최고치인 24만7천 원을 기록한 지난해 7월31일 정 회장은 173위에 올랐다.

하지만 현대차 주가는 한국전력 부지 고가매입 논란으로 지난해 9월 중순 19만 원대로 떨어졌고 정 회장의 순위도 2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배당을 늘리는 등 주주를 달래면서 주가반등을 꾀했지만 현대차 주가는 최근 엔저 지속와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로 13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이는 5년 만에 최저수준이자 최근 1년 최고 주가에 비하면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이다.

블룸버그가 추정한 정 회장의 재산도 연초 약 58억 달러에서 현재 약 48억 달러로 17% 감소했고 정 회장의 순위는 300위 밖으로 밀려났다.

현대차는 최근 중간배당이라는 카드를 빼들며 주주 달래기에 나서고 있지만 주요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낮추는 등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추정재산 124억 달러로 96위를 차지했으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99억 달러로 134위에 올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9억 달러로 175위를 기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유엔 생물다양성과학기구 미국 탈퇴에 유감 표명, "과학적 사실 바꿀 수 없어"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씨넷 선정 '최고 로봇상' 수상
GM 'LG엔솔에 공장 매각' 이어 전기차 전략 더 후퇴, 구조조정에 대규모 손실
KB증권 "삼성전자 목표주가 상향, 올해 메모리반도체 영업이익 133조 전망"
AI전력 수요에 미국과 유럽 재생에너지 관련주 상승 릴레이, 화석연료는 답보
영화 '아바타:불과재' 관객 수 500만 넘어서, OTT '모범택시3' 3주 연속 1위
한국투자 "네이버 커머스부문 고성장, 두나무 인수도 긍정적 변화"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용 AI칩 개발 완료, 올해부터 병원·호텔 등에 적용
IM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 상향, 수주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안정적"
하나증권 "미국 석유기업 트럼프 회동 기대감, 에쓰오일 SK이노베이션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