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CJ헬로,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면 시너지 내 실적 부진탈출 가능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19-08-09 11:5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헬로가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9일 “CJ헬로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보다 각각 1%, 44.1% 낮았다”면서도 “연말에 LG유플러스로 인수되면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CJ헬로,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면 시너지 내 실적 부진탈출 가능
▲ 변동식 CJ헬로 대표이사.

CJ헬로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854억3400만 원, 영업이익 96억3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38.7% 감소한 수치다.

CJ헬로의 렌탈사업 등 기타 사업부문은 성장했지만 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알뜰폰 가입자 수가 모두 줄어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광고비와 대손 상각비 등 13억 원의 일회성비용이 반영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었다.

양 연구원은 “CJ헬로의 2019년 영업이익은 13.5% 감소할 것”이라며 “매출 감소에 홈쇼핑 송출 수수료 인하, 콘텐츠 구매가격 인상이 겹쳐 수익성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하지만 CJ헬로가 올해 말에 LG유플러스에 인수되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양 연구원은 “LG유플러스로 인수되면 이동통신과 방송의 결합판매가 활성화돼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입자 유치와 규모의 경제로 발생한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가입자들의 주문형 비디오(VOD)의 이용도 늘어 CJ헬로의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액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