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전남지사 김영록 "농산물로 일본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책 마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8-06 16:42: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소재·부품산업 육성 등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를 오히려 일본을 이기고 극일로 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가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5년 안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소재·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사 김영록 "농산물로 일본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책 마련"
▲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 지사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농수산물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보복은 어떻게든 한국에 타격을 주겠다는 의도이므로 농수산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과 중국,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판로 확보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과거사 문제와 경제·교류협력 문제를 따로 고려하는 암묵적 선이 있었는데 일본 아베 정부는 이번 ‘경제침탈’을 자행하면서 그 선을 넘어섰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은 단순한 경제 제한을 넘어 주권국가의 굴복을 받겠다는 식의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소리 없는 경제 전쟁에 공분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안 가기 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