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전남지사 김영록 “농산물로 일본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책 마련"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소재·부품산업 육성 등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6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 참석해 “일본의 수출규제 위기를 오히려 일본을 이기고 극일로 가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가 100대 핵심 전략품목을 5년 안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추진하는 것에 발맞춰 소재·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등 실질적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지사 김영록 “농산물로 일본 수출규제 확대 가능성에 대책 마련"
▲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 지사는 일본의 수출규제가 농수산물 분야로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바라봤다.

김 지사는 “일본의 경제보복은 어떻게든 한국에 타격을 주겠다는 의도이므로 농수산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미국과 중국, 대만, 베트남 등으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것은 물론 국내 판로 확보에도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정당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과거사 문제와 경제·교류협력 문제를 따로 고려하는 암묵적 선이 있었는데 일본 아베 정부는 이번 ‘경제침탈’을 자행하면서 그 선을 넘어섰다”며 “일본의 경제보복은 단순한 경제 제한을 넘어 주권국가의 굴복을 받겠다는 식의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들이 소리 없는 경제 전쟁에 공분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일본 여행 안 가기 운동 등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어 고맙고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조원태 한진칼 주식 370억어치 추가 매입 나서, 호반그룹 최대주주 등극 가능성에 대항..
대법원, 삼성전자에 부품 구매 강요 '갑질' 브로드컴에 과징금 186억 확정
금융위원장 이억원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3년간 4조5천억 보증부대출 공급"
IBK신용정보 대표에 백상현 전 기업은행 부행장, 여신·기업금융 두루 거쳐
SBI저축은행 '교보SBI저축은행'으로 새 출발, 김문석 "금융환경 변화 선도"
[오늘의 주목주] '전력망 수요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기관 ..
한화금융 계열사 4곳 퇴직연금 경쟁력 높인다, 한화생명 대표 이경근 "미래사업 준비 점검"
일동제약 3분기 영업이익 71억으로 5.7% 늘어, 손손익은 적자전환
카카오X 출범 전부터 날아든 '투자금 회수 청구서', 김도영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엔터 ..
[현장] "코인 해외 유출 막으려면 국내 시장 방치 안 돼" 전문가 한목소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