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9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8-06 12:12: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9월6일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6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공개 행사 내용을 담은 20초 분량의 영상 초청장을 발송했다.
 
LG전자,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을  9월6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
▲ 초청장 영상 화면 갈무리.

초청장은 게임 화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캐릭터가 게임 안에서 ‘카메라’와 ‘게임패드’ 아이템을 획득하고 나면 화면 왼쪽에 같은 크기로 두 번째 화면이 펼쳐진다. 

캐릭터는 새로운 화면에 펼쳐진 지도로 넘어와 유럽 가전전시회 ‘IFA 2019’가 열리는 ‘베를린박람회장(Messe Berlin)’으로 이동한다.

LG전자는 두 화면을 넘나드는 게임 캐릭터를 통해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애플리케이션 하나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각각의 화면에 나눠 실행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는 점을 표현했다.

캐릭터가 목적지인 IFA 전시장에 도착하고 나면 두 화면이 반으로 접히면서 닫히고 이후에는 날짜와 시간이 보인다. 뒤이어 나오는 ‘Save the Date(이 날은 비워 두세요)’ 메시지와 함께 영상이 끝난다.

LG전자는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9에서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스마트폰 신제품과 LG 듀얼 스크린 차기작을 처음 공개한다.

전시회 개막 전날에는 베를린 시내에 위치한 ‘풀만호텔 베를린 슈바이처호프’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신제품 사전 설명회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인기기사

미국 반도체법으로 삼성전자 TSMC 인텔 포함 3475억 달러 투자유치, 'AI 패권'..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한국투자 “삼성중공업 목표주가 상향, 해양 프로젝트 매년 2조 매출 전망” 류근영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여론조사꽃] 윤석열 지지율 23.8%로 하락, 영수회담 의제 1순위는 ‘채 상병 사건’ 김대철 기자
SK이노베이션 1분기 영업이익 6247억 내 흑자전환, 정유사업 호조 김호현 기자
샤오미 전기차 '생산 지옥'도 피했다, SU7 출시 1달 만에 "1만 대 생산" 발표 김용원 기자
신영증권 “HD현대중공업 올해 실적 반등 전망, 특수선 수주 증가” 김호현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