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내년 흑자전환 가능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8-01 09:00: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전기차(EV)용 배터리부문의 흑자전환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SDI 목표주가 높아져, 전기차배터리 내년 흑자전환 가능
▲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최영산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일 삼성SDI 목표주가를 25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7월31일 삼성SDI 주가는 24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최 연구원은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부문의 흑자전환 시기가 2021년에서 2020년으로 빨라질 것”이라며 “시장이 삼성SDI 기업가치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전기차 배터리부문 적자폭 축소에 따른 수익성의 질적 개선”이라고 바라봤다.

삼성SDI는 전기차 배터리의 주요 고객사로 추정되는 BMW에 PHEV모델 업그레이드 물량과 신규 전기차 물량 등에 배터리 공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납품 물량 증대와 더불어 헝가리 신규라인 가동으로 공급능력도 높여 전기차 배터리사업의 흑자전환 시기를 2020년으로 앞당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사고로 중단됐던 에너지저장장치(ESS)부문은 8월부터 사업이 재개돼 북미와 유럽에 제품을 공급하면서 중대형 전지부문의 흑자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삼성SDI는 전자재료부문과 소형 전지부문의 포트폴리오 측면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코드없는(Cordless) 기기와 폴리머, 편광필름, 올레드(OLED) 유기재료 등 제품의 선전으로 실적이 탄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I는 올해 매출 10조5438억 원, 영업이익 8145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5.1%, 영업이익은 13.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