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내려, 인하는 금융위기 뒤 처음

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 2019-08-01 08:0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췄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이틀 동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통화정책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를 기존 2.25~2.5%에서 2~2.25%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미국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내려, 인하는 금융위기 뒤 처음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회 의장. <연합뉴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08년 12월 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이다.

연방준비제도는 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정책성명에서 금리인하의 배경을 “세계경제 발전에 미칠 영향뿐 아니라 낮은 물가상승 압력까지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는 양적긴축(QT)정책 가운데 하나인 보유자산 축소 정책도 2개월 앞당겨 8월안에 종료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경총 "고용·노동 관련 형벌규정 과도, 행정 제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엔비디아 실적발표 뒤 주가 평균 8% 변동, 'AI 버블 붕괴' 시험대 오른다
삼성전자 3분기 D램 점유율 1위 탈환, SK하이닉스와 0.4%포인트 차이
[조원씨앤아이] 대장동 사건 항소포기 '적절' 37.5% '부적절' 56.2%
삼성디스플레이 BOE와 'OLED 분쟁'서 승리, '특허 사용료' 받고 합의
인텔의 TSMC 임원 영입에 대만 검찰 나섰다, 1.4나노 반도체 기술 유출 의혹
[조원씨앤아이] 지선 프레임 공감도 '여당' 46.1% '야당' 48.3% 경합
유엔 기후총회서 '탈화석연료 로드맵' 나와, 최종합의문 초안은 '자발적 참여'
포스코 미주법인 인디애나주 공장에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주민 대피령 내려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