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취업준비생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 다음은 대기업

김수연 기자 ksy@businesspost.co.kr 2019-07-29 17:13: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취업준비생이 가장 원하는 직장은 공기업, 다음은 대기업
▲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8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그림 자료. <잡코리아>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고 싶은 직장으로 공기업을 가장 많이 꼽았다.

29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 8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29.5%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직장으로 공기업을 골랐다.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삼고 있는 사람이 20.9%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그다음 중견기업(13.4%), 중소기업(11.5%), 외국계 기업(5.9%) 등 순서로 응답자가 많았다. 어떤 기업도 상관없다는 응답도 18.9%로 나타났다.

공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말(복수응답 가능)에는 ‘직원 복지와 근무 여건이 좋을 것 같아서’라는 대답이 76.9% 비율로 가장 많았다.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라는 답변도 51.4%로 나타났다.

대기업을 원하는 응답자 가운데서는 ‘높은 연봉’을 이유로 든 사람이 77.5%로 가장 많았다.

중소기업을 선택한 응답자들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를 선택 이유로 가장 많이(37.8%) 꼽았다.

하반기 신입직 취업에 성공할 자신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는 대답이 35.6%로 나타났다. 2018년 하반기 같은 조사에서 ‘그렇다’는 대답이 56.1%에 이른 것보다 낮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