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계속 올라, 이란 둘러싼 갈등으로 중동 위기 높아져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7-24 08:4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올랐다.

이란을 둘러싼 갈등으로 중동지역에 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유가 계속 올라, 이란 둘러싼 갈등으로 중동 위기 높아져
▲ 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0.55달러) 오른 56.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8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0.55달러) 오른 56.7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1.04%(0.66달러) 오른 63.9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중부사령부 사령관은 23일 외국언론을 통해 이란의 무인정찰기를 격추했다고 밝히며 이란을 상대로 한 강경한 태도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보였다.

이란과 미국의 무역충돌 가능성이 유가 상승에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란은 최근 영국의 이란 유조선 억류에 대응해 영국 유조선을 나포하는 등 서방국가와 갈등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는 사흘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