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앞줄 오른쪽)이 서울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 NH농협금융지주 > |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삼계탕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22일 중복을 맞아 서울시 중구 신당데이케어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중복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NH농협금융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NH농협금융지주 임직원들과 함께 치매, 중풍 등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차상위 계층 어르신 등 15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직접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어르신들과 수박을 함께 먹으며 말벗이 되어주기도 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여름을 맞아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보험, NH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