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22일부터 간편결제서비스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새로운 결제수단으로 추가했다고 이날 밝혔다. 토스는 기존 인터넷쇼핑몰에 제공하던 간편 송금과 결제뿐 아니라 토스 카드결제서비스도 제공한다.
▲ GS샵이 22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결제수단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GS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결제수단 선택 화면에서 카카오페이와 토스를 선택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GS샵은 카카오페이 도입을 기념해 카카오페이로 4만 원 이상 결제하면 2천 원을 즉시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GS샵은 자체 서비스인 바로결제와 자동응답시스템(ARS)결제를 포함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요한 GS샵 마이크로SVC팀 팀장은 “GS샵은 모바일 고객들에게 맞춤형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카카오페이와 토스 결제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을 추가로 적용하는 등 모바일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