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경북 상주 부근에서 규모 3.9 지진, 대전 충북에서도 흔들림 감지

박지혜 기자 wisdomp@businesspost.co.kr 2019-07-21 12:07: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경북 상주시 부근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11시4분 경북 상주시 북북서쪽 11km 지점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경북 상주 부근에서 규모 3.9 지진, 대전 충북에서도 흔들림 감지
▲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진앙 위치는 북위 36.50도 동경 128.11도로 경북 상주시 외서면 관련리 부근이고 진앙의 깊이는 지상으로부터 8km아래다.

이번 지진은 충북과 대전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다.

기상청은 규모 3.9의 지진에 따른 흔들림은 진앙에서 가까운 경북과 충북 지역에서 창문과 전등이 흔들리고 탁자 위의 물체가 바닥에 떨어지는 정도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일부 낡은 건물의 피해가 예상된다며 여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 들어 한반도에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이번을 포함해 모두 10차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