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상장지수펀드 상장 기념해 고객 이벤트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19 16:1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7월24일부터 8월30일까지 매일 TIGER부동산인프라 고배당’ 상장지수펀드 8만 주 이상을 거래한 고객 가운데 10명을 뽑아 모바일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상장지수펀드 상장 기념해 고객 이벤트
▲ 미래에셋자산운용 기업로고.

이 상장지수펀드는 국내에 상장된 부동산펀드, 인프라펀드, 리츠 등과 같은 특별자산을 우선 편입한다. 나머지 비중은 고배당 성향의 일반주식으로 채운다. 

평가 및 매매로 발생하는 자본손익과 무관하게 보유기간에 발생하는 현금흐름으로 인컴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인컴수익은 임금을 받는 것처럼 주기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금융소득을 뜻한다. 이자, 배당금, 임대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6월 말 기준으로 맥쿼리인프라, 맵스리얼티,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등에 60%를, 배당수익률이 높은 보통주와 우선주에 40%를 투자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특별자산을 구성하는 종목이 12개를 넘어서면 전체 자산의 100%까지 특별자산에 편입하기로 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부동산인프라 고배당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상장지수펀드의 장점을 누리면서 인컴수익도 얻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화웨이 포함 중국 반도체 'HBM 연합' 구축, SK하이닉스·삼성전자 대안 찾는다 김용원 기자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24%, 금투세 ‘찬성’ 44% ‘반대’ 38% 김대철 기자
일본정부 네이버의 라인 경영권 배제 압박, 소프트뱅크 손정의 계략인가 조충희 기자
영화 ‘범죄도시4’ 이틀 만에 100만 명 돌파 1위, OTT ‘눈물의 여왕’ 1위 지켜 김예원 기자
마이크론 '미국 메모리반도체 재건' 주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의존 낮춘다 김용원 기자
나경원표 ‘2억 지원’ 헝가리식 저출산 대책 법안, 현실화할 가능성은? 이준희 기자
LG디스플레이 3분기부터 흑자전환 전망 우세, 올레드 패널 판매 증가 김바램 기자
'화려하게 다듬었다',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디자인 공개 허원석 기자
하이브 “민희진이 어도어 아티스트 볼모로 협박, 경영권 탈취 빌드업” 조승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