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펄어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검은사막 지식재산권과 새 게임 확장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7-18 10:1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펄어비스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을 확장하고 새 게임을 출시해 외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됐다.
 
"펄어비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검은사막 지식재산권과 새 게임 확장
▲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이사.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25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7일 펄어비스 주가는 18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기존 지식재산권이 받쳐주면서 내년부터 신규게임 출시를 본격화해 펄어비스는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펄어비스는 하반기에도 검은사막 지식재산권을 계속해서 확장한다.

펄어비스는 3일부터 ‘검은사막 플레이스테이션4’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8월23일 출시한다.

4분기에는 ‘검은사막 모바일’을 세계 각지에 출시한다. 지금은 한국과 대만, 일본에만 내놓고 있다.

황 연구원은 이 밖에도 ‘이브’ 지식재산권의 확장성 및 새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 등으로 게임군이 강화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이브는 펄어비스가 지난해 9월 인수한 CCP게임즈의 게임 지식재산권이다. 프로젝트K와 프로젝트V는 펄어비스가 새로 개발 중인 게임으로 각각 1인칭 총게임과 캐주얼 역할수행게임이다.

펄어비스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310억 원, 영업이익 197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55.9%, 영업이익은 16.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