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고려아연, 아연 가격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 감소 불가피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7-17 12:06: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이 아연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아 2019년 3분기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7일 “고려아연은 아연의 표준 제련수수료가 올라 2분기 좋은 실적을 거뒀을 것”이라면서도 “최근 아연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3분기 영업이익은 줄어들 것”이라고 파악했다.
 
고려아연, 아연 가격 하락으로 3분기 영업이익 감소 불가피
▲ 최장근 고려아연 회장.

고려아연은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8739억 원, 영업이익 242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추정됐다. 직전 분기보다 매출은 25.2%, 영업이익은 36.8% 늘어난 이다.

2019년 아연의 표준 제련수수료는 톤당 245달러로 지난해보다 66.7%(98달러) 높다.

높은 제련수수료가 2분기부터 고려아연 실적에 소급 반영돼 영업이익이 늘었을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고려아연은 3분기부터 제련수수료 소급적용의 긍정적 효과가 사라지는 대신 최근 아연 가격 하락세가 실적에 반영된다.

16일 런던 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은 톤당 2482달러에 거래됐다. 아연가격은 4월1일 톤당 2933달러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2019년 3분기에 연결 영업이익 2031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직전 분기 추정치보다 16.4%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1분기 영업이익 2조8천 억으로 120.4% 증가 '역대 최대'
[현장] EU 사이버복원력법 시행 초읽기, 블랙덕 "유럽 진출 기업 보안체계 내재화해야"
중소중견 게임사 덮친 경영악화 '늪', 'AI 효율화'로 생존 활로 모색
삼성전자에 부품 공급 '갑질' 브로드컴, 과징금 불복 소송서 패소
미중 정상회담에 미국 기업인 경제사절단 대거 참여, "중국 규제 논의에 중요한 기회"
구윤철 "파업 절대 안 된다", 삼성전자 총파업 전운에 정부 '긴급조정권' 발동하나
한화솔루션 비롯한 태양광 업체 미국 정부에 에티오피아산 패널 조사 촉구, "중국산 우회로"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증시 '양극화' 뚜렷해져, JP모간 "2028년도 강세 지속"
[오늘Who]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수성전 '완승', 기관영업 '사기충천' 정상혁 인천시..
'마이크로바이옴 선구자' CJ바이오사이언스 방향 전환, 윤상배 '미래'보다 '생존'에 방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