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화생명,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8월9일~17일 매일 영화 1편 상영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7-17 11:2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생명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야외 영화관을 만들어 여름밤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

한화생명은 금융 계열회사의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8월9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생명,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8월9일~17일 매일 영화 1편 상영
▲ 작년 개최된 라이프플러스 한강공원 야외 영화관 현장. <한화생명>

영화 상영시간은 평일 오후 5시,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이며 ‘리틀포레스트’와 ‘변산’, ‘미드나잇인파리’, ‘비긴어게인’ 등이 매일 1편씩 상영된다.

행사 첫 날에는 영화 ‘라라랜드’ 제작진이 만든 영화 ‘틴스피릿’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린다. 현장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상영 영화를 주제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영화 리틀포레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아 여름철 건강 도시락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소셜 다이닝’과 영화 변산에 출연한 배우 박정민과 직접 만나 얘기하는 ‘시네마 토크’, 영화 비긴어게인과 같은 라이브 공연인 ‘라이브 시네마’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라이프플러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8월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영화들로 꾸며질 것”이라며 “라이프플러스 시네마위크에서는 라이프플러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빙과 행복, 건강함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오늘의 주목주] '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6%대 급락, 코스닥 에코프로 7%대..
메모리반도체 품절 사태가 중국 기업 키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물량 대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