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들과 부품소재산업 독립선언 준비해야”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7-16 16:27: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부품과 소재산업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영선 장관은 16일 취임 100일 메시지에서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우리 부품과 소재산업의 독립선언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중소벤처기업들과 부품소재산업 독립선언 준비해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 장관은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과 부품과 소재기업을 향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그는 “제2 벤처붐의 현실화를 위해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인 유니콘기업을 육성해 경제계의 새로운 주체로서 활력을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을 이뤄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연결한 ‘미래공장’을 중심으로 제조혁신을 이뤄야 4차산업혁명의 선도국가가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의 제조 데이터센터 플랫폼을 만들고 인공지능을 접목해 제조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인기기사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청년희망적금 만기 도래자 24%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타, 50만 명 육박 류근영 기자
윤석열 어린이날 초청행사 참석, "어린이 만나는 건 항상 설레는 일" 손영호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