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하나카드,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소상공인 전용 신용카드 내놔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7-15 16:47: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카드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였다.

하나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신용카드 ‘우체국 비즈플러스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소상공인 전용 신용카드 내놔
▲ 하나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소상공인에 특화된 우체국 전용 신용카드 ‘우체국 비즈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카드>

이번에 출시한 카드는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생활방식을 분석해 소상공인들이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신용카드 이용내역을 바탕으로 부가세환급 대상과 비대상을 분류해 부가세 환급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실질적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신세계, 롯데, 현대 등 백화점업종이나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쇼핑업종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최대 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안광재 하나카드 개인사업본부장은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우편, 통신, 보안 및 위생업체 등에서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소상공인 및 서민 가계에 도움이 되는 착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인기기사

암모니아 추진선 기술도 중국에 잡힐 판, HD한국조선해양 '선두 유지' 안간힘 류근영 기자
5월 연휴엔 트레킹 어떠세요, 서울 한복판부터 인제 천리길까지 명소를 가다 신재희 기자
'30조' 체코 원전 수출 절실한 팀코리아, 웨스팅하우스 리스크 잠재우기 온힘 이상호 기자
SKT KT LG유플러스 누가 먼저 하늘 길 열까, UAM 상용화 선점 3파전 나병현 기자
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경쟁 활활, HK이노엔 대웅제약 제일약품 3파전 장은파 기자
증권사 1분기 어닝시즌 돌입, 유동성 효과 따른 호실적에 투심 회복 기대 솔솔 정희경 기자
헌재 중대재해법 이례적 본안심사, 민주당 보완입법 추진 부담 커져 조장우 기자
[현장] 폐기물 선별 로봇 원천기술 주목, 에이트테크 박태형 "2025년 상장 목표" 김예원 기자
이재용 독일 글로벌 광학기업 자이스 본사 방문, 삼성전자 반도체 협력 강화 남희헌 기자
LG유플러스,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 손잡고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박혜린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