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민주노총 추천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모두 사퇴, "준엄한 자기비판"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7-15 11:13: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추천한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이 전원 사퇴한다.

민주노총은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논의 과정, 결과, 평가의 부당함을 내세워 민주노총이 짊어진 500만 최저임금 노동자에 관한 무거운 책임을 회피할 생각이 없다”며 “준엄한 자기비판과 책임을 절감한 결론”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추천 최저임금위 근로자위원 모두 사퇴, "준엄한 자기비판"
▲ 김명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최저임금위의 공익위원 9명도 모두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회의 과정에서 공익위원은 사실상 ‘최저임금 구간설정’을 시도했고 회의 날짜를 바꿔 논의를 좀 더 이어가자는 민주노총과 노동자위원의 호소를 거부했다”며 “퇴장하면 바로 표결하겠다는 협박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12일 최저임금위에서 결정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관해서도 법적 근거가 없다고 비판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인상률 2.87%는 최저임금법 어디에도 근거가 없는 인상률”이라며 “결정 과정이 졸속으로 강행됐다”고 말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위원 9명, 사용자위원 9명, 공익위원 9명으로 모두 27명의 재적위원으로 구성돼있다.

근로자위원 9명 가운데 민주노총 추천위원은 4명이고. 나머지 5명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추천 위원이다.[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반도체 호황에 역대 최대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