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

미래에셋박현주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15 11:0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래에셋<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86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현주</a>재단, 해외 교환장학생 350명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
▲ 제24기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이 해외 교환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플라자에서 제24기 해외 교환장학생으로 뽑힌 35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이전 기수 장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환학생 토크쇼, 신규 장학생 부모님들의 응원영상, 도서기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정운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넓은 시야를 갖는 교환학생 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환학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구시현 학생은 “교환학생은 앞으로 펼쳐질 인생 레이스를 준비하기 위해 신발끈을 묶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며 “스스로 누군지 깨닫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7년 이 사업을 시작해 봄·가을학기 두 차례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금까지 모두 5467명의 해외 교환장학생들을 선발했다.

이번 선발인원은 역대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대학생들의 해외경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점진적으로 선발인원을 늘리고 있다.

미래에셋 장학생들은 글로벌 특파원, 교환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쉐어링데이(Sharing Day)', 정기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00년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세운 교육기부기관이다. 장학사업과 사회복지, 청소년 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인기기사

[Who Is ?] 진양곤 16년 뚝심 '리보세라닙', HLB 글로벌 항암신약 성공할까 윤휘종 기자
리모델링 최대어 '우극신' 시공사 선정 눈앞, '건설사 빅4' 이유있는 컨소시엄 입찰 류수재 기자
마이크론 AI 메모리반도체 우위 자신, 128GB DDR5 서버용 D램 최초로 공급 김용원 기자
[조원씨앤아이]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이재명 39.3% 한동훈 21.9% 조장우 기자
유바이오로직스 투자받은 팝바이오텍, 네이처에 에이즈 관련 연구 실어 장은파 기자
에코프로비엠, 미국 CAMX파워 음극재 기술 라이선스 획득 김호현 기자
한화오션 오스탈 인수 문제없다, 호주 국방부 장관 "오스탈은 민간기업" 김호현 기자
'대기 줄고 가격 내리고' 전기차 살 기회, 충전효율 '톱10' 실구매값 따져보니 허원석 기자
[미디어리서치] 윤석열 지지율 30.1%, 대선주자 진보-이재명 보수-한동훈 가장 지지 김대철 기자
이스타항공 재운항 1년,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인수전 완주할까 신재희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