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윤소하 "식약처장이 교수 시절 인보사 용역 맡아 사태수습에 부적절"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19-07-12 18:18: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가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인보사 사태'를 수습하는 책임자로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교수 시절 인보사를 건강보험 대상 의약품으로 올려야 한다고 작성한 보고서를 입수해 공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792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소하</a> "식약처장이 교수 시절 인보사 용역 맡아 사태수습에 부적절"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

윤 원내대표는 "보고서에는 '인보사는 중증도 무릎 골절 관절염 증상과 진행을 억제하는 약제로 대체 가능한 약제가 없다', '통증 및 기능개선 임상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됐다', '보험급여 기준에 적합하다'고 적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발주를 받아 이런 용역 보고서를 작성한 사람이 인보사 사태를 수습하는 책임자가 된 것"이라며 "국민들이 객관적으로 수습이 되겠다고 보겠느냐"고 말했다.

이 처장은 "저희 학교 연구팀이 작성한 보고서가 맞다"라면서도 "연구는 인보사 사건 이전인 2017년 12월까지 수행해 사건과 전혀 무관하고 추호의 의혹도 없다"고 해명했다.

이 처장은 "보고서는 신약을 보험급여 대상으로 할지 과학적 근거를 연구한 결과"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가이드라인에 따라 객관적으로 수행한 연구이기 때문에 기업의 사사로운 이해가 개입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 처장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다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임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