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중기부, 왓챠 컬리 와디즈 포함 '예비 유니콘기업' 13곳 선정해 지원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9-07-11 19:12: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동영상 스트리밍 왓챠플레이를 서비스하는 왓챠를 비롯한 스타트업 13곳을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은 11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 ‘유니콘기업 육성 토크콘서트’에서 예비 유니콘기업 13곳을 공개했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을 말한다.
 
중기부, 왓챠 컬리 와디즈 포함 '예비 유니콘기업' 13곳 선정해 지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1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열린 '유니콘기업 육성 토크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날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된 스타트업 13곳을 살펴보면 왓챠 외에 새벽배송 쇼핑몰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와 크라우드펀딩 중개회사인 와디즈 등이 포함됐다.

메쉬코리아 블랭크코퍼레이션 디에스글로벌 마이뮤직테이스트 피피비스튜디오스 하나기술 네오랩컨버전스 달콤소프트 힐세리온도 이름을 올렸다.
 
중기부와 기술보증기금은 3월에 마련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통해 신청기업 47곳 가운데 13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 제도의 전체 예산규모는 1113억 원이다. 

이 제도는 유니콘기업으로 자랄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골라 1곳당 사업자금을 최대 100억 원 지원한다. 영업수지 등 재무제표를 고려하지 않고 성장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예비 유니콘기업 13곳 가운데 10곳은 최근 3년 동안 영업손실을 봤다. 다만 매출 증가세와 고용 창출력, 투자유치액은 일반기업보다 크게 평가됐다. 

이 가운데 상당수가 플랫폼기업이나 기업대개인(B2C) 서비스를 운영했다. 업종별로는 정보서비스업, 전자상거래업, 제조업 분야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유니콘기업은 ‘제2벤처 붐’의 결실이자 일자리 창출과 벤처생태계 활성화의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국내에 유니콘기업 20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지속하면서 후속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3361만 원대 상승, 카르다노 창립자 "비트코인 최고가 경신 뒤 '알트장..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서울 성수4구역에서 연초 수주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비트코인 다시 밀어 올린다,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후계자 서진석 JP모간콘퍼런스서 '홀로서기', 롯데 신유열도 SK 최윤정도 존..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 판
삼성E&A 올해 수주 기대감 높아져,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