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왼쪽)이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019 한국서비스대상’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
롯데건설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5일 하 사장이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18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게 됐다.
한국서비스대상은 국내 서비스산업의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한국표준협회에서 주는 상으로 경영 전반의 서비스 성과와 수준을 평가해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 최초로 ‘롯데캐슬’을 출시해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고 국내 주거문화 향상에 기여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겸허한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고 있다”며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캐슬은 브랜드, 디자인, 상품, 서비스에 이르는 전반적 혁신을 통해 고객이 살아갈수록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으로 대표되는 주택사업 외에도 세계 5위, 국내 1위의 초고층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는 등 토목, 발전, 화공 플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을 이끌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