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박영선 "개인정보보호 매듭 풀어야 4차산업 선도할 수 있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7-08 10:55: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인정보 관련 규제를 완화해 4차산업 시대에 대응해야 한다는 뜻을 보였다.

박 장관은 8일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규제 자유특구 쟁점규제(개인정보보호) 전문가 포럼’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개인정보는 빅데이터의 원천”이라며 “개인정보보호의 매듭을 풀지 않고 글로벌 경쟁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것은 요원한 일”이라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개인정보보호 매듭 풀어야 4차산업 선도할 수 있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그는 “개인정보에 관해 정치적,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번 포럼은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앞서 쟁점 규제인 개인정보보호 문제와 관련해 관계부처, 학계, 법조계, 업계 등이 참여해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개인정보 관련 규제로 4차산업 발전이 진행되기 어려운 사례들이 제시됐고 개인정보 규제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블록체인에서는 정보삭제가 불가능해 개인정보보호법상 정보 파기의무와 충돌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자율주행차도 사물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영상정보에서 개인정보 활용이 필요하지만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활용이 어렵다.

박 장관은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의 벽을 넘기 위해 우선 한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로 선정해 실증을 하는 것”이라며 “처음 시행되는 특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합의 과정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을 내딛어 보자”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