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대응
Who Is?
기업·산업
금융
시장·머니
시민·경제
정치·사회
인사이트
JOB+
최신뉴스
검색
검색
닫기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유명희 "일본 수출통제는 바세나르체제 기본지침 위배"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7-04 16:36: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일본 정부의 수출통제 강화조치는 바세나르체제 기본지침을 위배한다고 비판했다.
유 본부장은 4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통제 강화 관련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일본의 조치는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지 않을 것이며 선량한 의도의 민간거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략물자제도를 운용해야 한다’고 명시한 바세나르체제 기본지침을 위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
바세나르체제는 재래식 무기와 전략물자 및 기술의 수출을 통제하고 이에 관한 투명성을 높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협의체로 한국도 가입했다.
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열린 당수 토론회에서 바세나르체제를 들어 “안보를 위한 무역관리를 각국이 한다는 것은 의무이고 그 의무 속에서 상대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가운데 지금까지의 우대조치는 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본부장은 일본의 수출통제 강화조치가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짚었다.
그 근거로 ‘원칙적으로 상품 수출에 관해 금지나 제한을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사례로 수출허가제도를 명시’하고 있는 관세 및 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11조를 제시했다.
수출통제 강화가 일본이 주최했던 주요 20개국(G20) 오사카 선언의 합의정신에 위반되는 모순된 행동이라고도 지적했다.
유 본부장은 “일본의 조치가 한국과 일본 두 나라 경제관계를 훼손하고 글로벌 공급체계를 흔들어 세계경제의 큰 위협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일본의 강화조치 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산업부는 한국 소재부품의 수입선 다변화,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도 조만간 발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류근영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씨저널
C
스토리
기아 '송호성 대표 체제 5년' 매출 100조·영업이익 10조 시대 열어, 전기차 대중화 전략 박차
현대차그룹 첨단차플랫폼 수장 이례적 공석, '위기의 자율주행' 정의선 '송창현 이후' 카드는?
현대차그룹 만프레드 하러 양산차 개발 사령탑에, '차량 성능' 전문성으로 초고속 승진
많이 본 기사
1
"머리카락 3분의 1로 깎아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HBM4 16단' 경쟁 이미 ..
2
일론 머스크 xAI 기업용 인공지능 시장 진출, "오픈AI 앤트로픽과 맞경쟁"
3
하이브 작년 주가 70% 상승, 방시혁 '멀티 홈·멀티 장르' 전략에 올해 전망도 '맑음'
4
삼성SDI 대표 최주선 신년사, "더 이상 물러설 곳 없고 올해 재도약 원년 돼야"
5
병오년 K비만약 열풍 예고, '위고비·마운자로 비켜' 한미약품·일동제약 맹추격 태세
Who Is?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
경제위기 극복 최우선 과제, 내란종식과 검찰·법원개혁까지 할일 태산 [2026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반도체 업황 개선에 '뉴삼성' 드라이브, 기술 강화와 미래동력 확보에 속도 [2026년]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상고 출신 덕장형 리더로 연임 성공, 주주환원과 비은행 강화에 힘써 [2026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쇄신 거듭하며 위기 극복에 온힘, 신유열 경영 전면에 내세워 [2026년]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댓글 (0)
등록
-
200자
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