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양수발전소 빈터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정재훈 "신재생 투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9-07-03 16:2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수원 양수발전소 빈터에 태양광발전소 준공,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신재생 투자"
▲ 경남 밀양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 부지에 건설된 태양광발전소 전경.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이 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한수원은 3일 경남 밀양 삼랑진양수발전소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랑진양수 태양광발전소 1·2호기는 4만여㎡ 부지에 사업비 48억 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2018년 11월 착공해 2019년 4월 준공했다.

2.7㎿ 규모로 연간 3500㎿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밀양시 관내 1500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수원은 원자력·수력·양수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50㎿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바이오, 풍력 등 7.6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해 공기업으로서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적 종합에너지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