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태오 박구선, 대구은행과 오송재단 손잡고 바이오헬스 창업지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7-01 17:1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6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태오</a> 박구선, 대구은행과 오송재단 손잡고 바이오헬스 창업지원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오른쪽)과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1일 청주시 오송재단에서 대구은행과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과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한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과 박구선 오송재단 이사장은 1일 청주시 오송재단에서 대구은행과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두 기관은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혁신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경영 및 외환, 법률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바이오헬스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기업에게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이디어 및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인프라를 만드는 데도 협력한다.

대구은행이 지닌 경영 및 금융 전반에 걸친 전문컨설팅 노하우와 오송재단의 다양한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프로그램이 시너지효과를 거둬 자금과 경험 부족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구선 이사장은 “오송재단의 바이오헬스분야 혁신 인프라와 대구은행이 보유한 전문 컨설팅 및 금융지원서비스 역량를 결합해 산업을 선도해나갈 바이오헬스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오 회장은 “창업기업들의 도전은 바이오헬스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기 위한 기초가 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분야 창업기업들이 성과를 내고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76일 만에 공개행보, "이재명 범죄혐의 피하려 개헌 논의 안 하는 것"
MBK "고려아연 손자회사 SMC 지난해 채무 급증, 영풍 지분취득 준비 정황"
이마트24, 대학생 상품기획 서포터즈 '편슐랭스타' 2기 발대식 열어
트럼프 목재 수입품에 25% 관세 부가 움직임, '한국산 싱크대'도 영향권
비트코인 1억2793만 원대, 트럼프 젤렌스키 충돌에도 금리인하 기대감 반영
삼성전자 MWC2025에 AI 체험공간 마련, 갤럭시A56·A36 최초 공개
트럼프와 외교 마찰 수습 나선 젤렌스키 "미국 지원 덕분에 살 수 있었다"
쿠팡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참여, 국내 주요 관광지 최대 3만 원 할인 
기아 인도권역본부, 글로벌 조직문화평가기관의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받아
이재명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지켜내자", 인천 나홀로 초등생 화재사고 언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