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이노텍,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스마트폰 부품사업 불확실성 줄어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7-01 13:09: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다시 시작하면서 LG이노텍의 스마트폰 부품사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졌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1일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중국의 아이폰 불매운동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며 “애플 스마트폰 부품업체인 LG이노텍에 긍정적”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 미중 무역협상 재개로 스마트폰 부품사업 불확실성 줄어
▲ 정철동 LG이노텍 대표이사 사장.

미국과 중국은 G20 행사 중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협상을 재개하는 데 합의했다. 

두 국가는 앞으로 협상이 유지되는 한 3500억 달러 규모의 추가관세계획을 중단하고 아이폰을 포함해 중국에서 생산되는 미국 IT(정보기술)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도 일시적으로 해소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애플에 주요 스마트폰 부품을 공급하는 LG이노텍의 사업이 안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부는 애플을 통해 80% 이상을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는데 애플 아이폰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올해 1분기에 영업적자를 봤다.

2018년 전체 아이폰 출하량에서 미국과 중국이 각각 27.3%, 17.9%를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두 국가간의 분쟁 해소는 9월 출시를 앞둔 신제품 아이폰 판매량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무역협상 과정에서 변수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나 추가 관세 중단만으로도 애플 부품업체에 긍정적 뉴스”라며 “LG이노텍이 단기적으로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을 기회”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