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렌탈케어, 셀리턴의 'LED마스크' 렌털서비스 내놔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19-07-01 11:57: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렌탈케어가 ‘홈뷰티’기기를 렌털한다.

현대렌탈케어는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등에 이어 의류건조기·에어컨 등 대형 생활가전 렌털서비스를 추가했는데 생활·미용가전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렌탈케어, 셀리턴의 'LED마스크' 렌털서비스 내놔
▲ 셀리턴 'LED 마스크' 모델 이미지.

현대렌탈케어는 가정용 미용기기 전문기업 셀리턴의 제품인 ‘LED 마스크 프리미엄(모델명:  CL-LMPM1)'의 렌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셀리턴 LED마스크는 LED파장을 이용해 안면 부위의 피부톤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국산업기술시험원으로부터 ‘광생물학적 안전성 평가’ 인증을 받았다.

셀리턴 LED마스크에는 레드파장, 근적외선, 블루파장이 각각 230개씩 모두 690개의 LED 전구가 장착돼 있다.

레드파장은 피부 10㎜ 깊이에 있는 진피층까지 흡수돼 세포 생성을 돕고 피부 탄력과 재생에 효과적이다. 근적외선은 피부 4㎜ 깊이까지 스며들어 피부 색소 침착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블루파장은 피부 1㎜ 이하에서 흡수돼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셀리턴 LED마스크 렌털상품의 의무사용기간은 36개월이며 사용하는 동안 셀리턴 본사로부터 무상 사후관리(A/S)서비스가 제공된다.

셀리턴 LED마스크의 한 달 렌털비는 4만8500원이다.

현대렌탈케어 제휴 신용카드인 ‘현대큐밍 하나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한 달 렌털비에서 1만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셀리턴 LED마스크 할인혜택을 선택하고 전월 카드사용 금액이 30만 원을 넘어야 한다.

이에 더해 현대백화점카드를 새롭게 발급받고 전월 1만 원의 이용 기록만 있어도 24개월 동안 렌털비를 한 달에 5천 원씩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박성수 현대렌탈케어 영업전략실장은 “현대렌탈케어는 앞으로 홈뷰티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가전, 가구 상품라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