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는 1일부터 인천과 대전, 울산, 광주 등의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매장에서 릴 베이퍼와 시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
KT&G가 액상형 전자담배 '릴 베이퍼'와 전용 카트리지 '시드(SiiD)'의 판매망을 전국 주요 대도시로 확대한다.
KT&G는 1일부터 인천과 대전, 울산, 광주 등의 광역시와 세종특별시 및 지방 25개 도시의 CU편의점 매장에서 릴 베이퍼와 시드를 판매한다.
릴 베이퍼는 액상 카트리지 시드를 결합해 사용하는 CSV(폐쇄형시스템) 종류의 액상형 전자담배를 말한다.
KT&G는 릴 베이퍼에 1개비 진동알림 기능인 '퍼프 시그널'을 적용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 릴 베이퍼에 마우스 커버가 함께 구성돼 입술이 닿는 부위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KT&G는 이번에 새롭게 판매되는 도시에도 릴 베이퍼 출시 기념으로 제공한 '휴대용 충전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KT&G 관계자는 "시장의 관심과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릴 베이퍼를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상황과 소비자 반응 등을 보고 점진적으로 판매처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