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스 오리지널과 에이스 라이트 제품사진. <한국야쿠르트> |
한국야쿠르트가 목 건강을 위한 대용량 액상발효유 ‘에이스’를 판매한다.
한국야쿠르트는 2015년 출시한 그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대용량제품인 에이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에이스는 오리지널과 라이트 2종으로 구성됐다. 에이스 제품에는 한국야쿠르트의 대표 특허 유산균인 ‘HY2782’를 등 5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포함됐다.
이번 에이스 제품에는 기존 발효유과 달리 박하 성분을 함유해 시원한 쿨링감을 주는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에이스 출시를 통해 대용량 발효유시장에서 인기를 이어나갈 계획을 세웠다.
김기현 한국야쿠르트 영업이사는 “최근 미세먼지로 인해 목 건강 관련 제품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여 발효유 선도기업의 지위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는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 병 용량은 280ml이며 가격은 130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