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핀테크 지앤넷과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 추진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9-06-28 10:2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손해보험이 보험 관련 핀테크업체인 ‘지앤넷’과 함께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28일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지앤넷과 ‘실손보험의 보험금 청구 전산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DB손해보험, 핀테크 지앤넷과 실손보험 보험금 청구 간소화 추진
▲ DB손해보험 기업로고.

지앤넷는 2000년 세워진 보험서비스 플랫폼 개발회사로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서비스를 내놓고 지난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서비스도 개발했다.

두 회사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보험계약자, 피보험자 등이 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KIOSK)나 모바일앱에서 보험금을 청구하면 자동으로 관련 서류가 보험사로 전송되는 방식이다.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가 설치된 장소를 말한다.

그동안 보험금을 청구할 때 거쳐야했던 번거로운 절차와 복잡한 필요서류 제출 절차 등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두 회사의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결합해 고객들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때 더욱 간편하고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보험+IT)를 활용해 고객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더본코리아 백종원 최근 논란에 사과, "모든 방송활동 중단"
삼성전자 '아이폰17 출하량 감소' 반사이익, 노태문 갤럭시S25엣지로 프리미엄 점유율..
'코인이 곧 표심' 정치권의 가상자산 구애, 이번에도 공염불 그칠까
대선 정국 '게임 유저 표심' 확보전 치열, 질병코드 등급제도 논란 재점화했다
긴 연휴 끝나고 증시 열린다, 7일 아침 나의 S&P500 ETF는 어떻게 움직일까
친환경 연료 1%만 써도 수백억 부담, 항공업계 "벌금 말고 인프라 지원부터"
증권가 애널리스트 보고서 '쏠림 현상' 심화, 금감원 '괴리율 의무' 문제없나
한화솔루션 태양광 '종합 솔루션' 역량 입증, 김동관 중국 공세 털고 미국서 날개 달까
중국 '나트륨 배터리' 전기차 넘어 ESS 노려, K배터리 3사 새 성장동력도 위협
이재명의 '에너지 믹스'에 불확실성 사라진 두산에너빌리티, 가스터빈·원자력 모두 힘 받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