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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안전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19-06-27 18: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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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안전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장관은 27일 고용노동부 대회의실에서 ‘산하 공공기관 기관장회의’를 열고 “정부는 산업 안전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5202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갑</a> “안전사고 사망자를 2022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이날 회의는 상반기 업무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정부와 마찬가지로 산하 공공기관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 중심 경영원칙을 확립해달라”고 말했다.

공정한 채용질서와 규제혁신도 강조했다.

이 장관은 “공정한 채용질서를 확립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공공기관장들이 책임감을 지니고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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