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양현석, '외국인투자자 성접대 의혹' 9시간 경찰조사 뒤 귀가

임재후 기자 im@businesspost.co.kr 2019-06-27 10:0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가 ‘외국인투자자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경찰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양 전 프로듀서는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참고인 신분 조사를 9시간가량 받은 뒤 27일 오전 12시45분 청사에서 나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49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현석</a>, '외국인투자자 성접대 의혹' 9시간 경찰조사 뒤 귀가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프로듀서가 27일 새벽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양 전 프로듀서는 지하 주차장으로 나온 뒤 준비된 차량을 타고 떠났다.

양 전 프로듀서는 2014년 7월 서울 한 고급 식당에서 말레이시아 출신 재력가 조 로우 등을 접대하면서 유흥업소 여성들을 동원하고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고 있다.

양 전 프로듀서는 의혹을 부인해왔다. 그는 방송을 통해 제기된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식당과 클럽에 간 것은 사실이지만 식사비는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양 전 프로듀서는 14일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언론보도와 구설의 사실관계는 앞으로 조사 과정을 통해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하고 모든 직책에서 사임했다.

경찰은 16일 싸이(본명 박재상)씨, 18일 성매매를 알선한 의혹을 받는 ‘정마담’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양 전 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놓고 사실관계를 확인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