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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대구 서구에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홍지수 기자 hjs@businesspost.co.kr 2019-06-25 15: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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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대구 서구에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한다.

대림산업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림산업, 대구 서구에 'e편한세상 두류역' 분양
▲ 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 조감도. <대림산업>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 902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가운데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 65세대 △74㎡A 144세대 △74㎡B 179세대 △84㎡ 288세대로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도보 10분 거리에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이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역까지 25분 안에 갈 수 있다.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이용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성서나들목, 남대구나들목, 서대구나들목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편의, 여가 등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과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 

두류초등학교가 300m 거리에 있고 그밖에 내서초등학교, 경운초등학교, 경운중학교, 중리중학교, 달성고등학교, 경덕여자고등학교 등이 있다.

주변에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대구제3산업단지, 대구염색일반산업단지 등 약 7만5천 명의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이 가까운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두류공원은 대구 스타디움 연면적의 11배에 이르는 규모로 공원 안쪽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밖에도 와룡산과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이 인접해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에는 대림산업의 새로운 주거 플랫폼 ‘씨투하우스(C2 HOUSE)’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스마트 클린앤케어 솔루션’이 대구에서 처음으로 적용된다. 

씨투하우스는 대림산업이 3년 만에 내놓은 새로운 주거상품으로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됐다. 고객들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조를 바꿀 수 있는 가변형 구조로 최소한의 내력벽만 남아있어 고객들은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 벽체도 허물 수 있다. 

세대 입구에 팬트리가 설치돼 효율적 수납이 가능하고(일부 타입 제외) 다용도실은 세탁기와 건조기를 나란히 배치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하다. 

통상적으로 안방 전면 발코니에 설치되는 실외기를 따로 빼 안방의 공간감을 확보했다. 입주자는 주방의 대형 전면창을 통해 탁 트인 시야와 채광, 통풍을 누릴 수 있다. 

대림산업만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앤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시스템이 24시간 적용돼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이뤄진다. 실외에는 미세먼지 저감식재와 미스트 분사시설물, 미세먼지 신호등, 에어커튼이 설치된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그린카페와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뛰어 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서구 일대에 8년 만에 들어서는 대규모 신규 브랜드 단지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변에 평리재정비촉진사업(8136세대)을 포함한 1만2천여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대구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분양업계 한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생활, 문화, 환경 등에서 좋은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주변지역에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역개발 초기에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이 입주자들에게 서구 일대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e편한세상 두류역의 견본주택 전시관을 열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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