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중부발전 임직원들이 24일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린호텔에서 열린 ‘2019 경영혁신 워크숍’에서 '혁신'을 외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기술혁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서고 중부발전을 선도 공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4일 충청남도 보령시 머드린호텔에서 경영진과 본사 및 사업소 임직원 등 100여 명과 함께 ‘2019 경영혁신 워크숍’을 진행했다.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2018년 한 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달렸고 정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하게 됐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2019년에는 명실공히 공공기관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정부 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추진방향과 중부발전이 선도해야 할 사회적 가치 창출방안과 관련해 집중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부발전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 혁신, 4차산업혁명 기술을 도입한 지능형 스마트 발전으로 생산성 제고, 발전시장 개척을 통한 혁신성장 주도 등 목표도 세웠다.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제출한 경영현안 질문을 경영진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과 혁신 아이템 발굴을 위한 조별 ‘아이디어 마이닝’ 활동 등도 진행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