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교보생명 임직원 봉사단, 베트남 농촌지역 찾아 자원봉사

고우영 기자 kwyoung@businesspost.co.kr 2019-06-24 17:52: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교보생명 임직원 봉사단, 베트남 농촌지역 찾아 자원봉사
▲ 교보생명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베트남 번째성 다푹호이 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생명>
교보생명이 베트남에서 교육과 주거, 경제적 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17~21일 베트남의 낙후된 농촌지역인 다푹호이 마을에서 희망 도서관 건립과 교육봉사활동, 빈곤농가 지원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은 다푹호이 초등학교 학생 120여 명을 위해 희망 도서관을 짓고 책 2천 권과 컴퓨터, TV, 책장 등 도서관 비품을 후원했다.

비누·에코백 만들기와 체육대회, 졸업사진 촬영 등 마을 어린이들과 추억을 쌓는 교류의 시간을 보냈고 ‘사랑의 집짓기’와 ‘종묘 심기’ 등 빈곤농가를 위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업의 특성에 맞게 의식주 보장과 건강보호, 지식확충을 통한 역경의 극복 등에 초점을 맞춰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낙후지역 어린이들이 더욱 나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 

베트남 빈칸동과 앙힙면, 탐푸현 마을 등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했으며 빈곤농가 4221가구를 위해 야자수와 자몽나무 등 종묘 16만여 그루를 지원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우영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