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갤럭시S10 호조로 1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 신기록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9-06-20 13:11: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새 스마트폰 '갤럭시S10' 시리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사상 최고 점유율을 보였다.

20일 시장 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홈페이지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1분기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1분기보다 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갤럭시S10 호조로 1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 신기록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대표이사 사장.

카운터포인트는 출고가가 400달러 이상인 스마트폰을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1위 업체인 아이폰 판매량은 같은 기간 20% 줄었다. 애플은 전체 시장에서 47%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1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25%의 출하량 점유율을 나타내며 사상 최고치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갤럭시S10 시리즈 디자인을 크게 바꾸고 가격대도 다양화해 내놓은 전략이 프리미엄시장에서 애플과 점유율 격차를 좁히는 데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10 시리즈를 3월부터 미국과 한국 등 주요국가에 출시했다.

갤럭시S10 판매량이 1분기 점유율 집계에는 크게 반영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의 2분기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기존 사용자의 교체주기가 갈수록 길어지고 있어 부진한 판매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는 중국 스마트폰시장 침체로 화웨이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이 부진한 점도 전체 시장이 위축되는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바라봤다.

화웨이는 1분기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16%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최근 미국이 화웨이를 상대로 무역제재를 강화해 스마트폰사업에 타격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웨이의 점유율도 2분기에는 더욱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삼성전자가 애플과 화웨이의 부진에 힘입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을 늘릴 기회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셈이다.

애플과 삼성전자, 화웨이는 1분기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시장에서 88%의 합산 점유율로 강력한 과점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원플러스와 구글은 각각 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기자의눈] 출시부터 형평성 논란 빚는 'RIA', 신뢰는 '디테일'에서 나온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430선 약보합 마감, 원/달러 환율은 1508.9원
비트코인 1억360만 원대 하락, 고유가 유지에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제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