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하나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엔화 환율 올라 일본 여행 예약률 감소

조예리 기자 yrcho@businesspost.co.kr 2019-06-20 09:1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투어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원/엔화 환율의 상승으로 일본 여행 예약률이 하락하면서 패키지 성장률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투어 목표주가 낮아져, 엔화 환율 올라 일본 여행 예약률 감소
▲ 김진국 하나투어 대표이사 사장.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하나투어 목표주가를 8만6천 원에서 7만2천 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9일 하나투어 주가는 5만54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일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앞두고 원/엔화 환율이 높아져 오히려 예약률이 떨어지고 있다”며 “이중장부 관련 이슈까지 더해짐에 따라 하나투어 주가는 2012년 수준까지 회귀했다”고 분석했다.

하나투어는 올해 2분기에 영업이익 42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12%가량 줄어드는 것이다.

여행 예약률이 위축되고 있기 때문인데 패키지 송객 수는 89만1천 명으로 네 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단거리인 일본 노선의 월별 송객 수는 10만 명을 밑돌면서 계속 부진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체 예상 패키키 성장률도 –5% 수준으로 최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이 예상됐다.

현재 내부에서 조사하고 있는 이중장부 관련 비용은 올해 3분기부터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 금액은 10억 원 안팎으로 추정되나 조사에 따라 변동될 여지가 있다.

이 연구원은 “원/엔화 환율이 하향 안정화해야 여행 예약률이 회복될 것”이라며 “하나투어 주식은 월별 예약률을 확인하면서 다소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예리 기자]

최신기사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