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해외언론 "조선3사와 중국이 대만의 컨테이너선 11척 수주경합"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19-06-19 10:2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의 조선3사와 중국 조선소가 대만 선박회사의 컨테이너선을 수주할 후보로 꼽힌다고 해외언론이 보도했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트레이드윈즈는 18일 “대만의 에버그린마린코프(에버그린)가 선대를 최신 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선주와 조선소를 찾고 있다”며 “입찰 후보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한국의 조선3사와 중국의 주요 조선소들이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외언론 "조선3사와 중국이 대만의 컨테이너선 11척 수주경합"
▲ 2만 TEU급의 극대형 컨테이너선.

이 매체에 따르면 에버그린은 2만3천 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단위)급의 극대형(Ultra-Large) 컨테이너선 9척에 옵션물량 2척을 포함해 모두 17억 달러(2조21억 원가량) 규모의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에버그린이 발주하려는 선박은 모두 LNG(액화천연가스)와 중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이중연료 추진선이며 스크러버를 탑재한 사양이다. 인도기한은 2022년이다.

조선소들의 입찰은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매체는 선박 중개업자를 인용해 중국 조선소는 에버그린이 발주할 선박을 1척당 1억5천만 달러에, 한국의 조선 3사는 1억6천만 달러에 각각 수주할 수 있다고 알렸다.

에버그린은 일본의 이마바리 조선소를 선호하는 선박회사로 알려졌으나 이마바리 조선소는 이번 수주전에 참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 매체는 “이마바리 조선소는 일본 선박회사 쇼에이키센으로부터 2만15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이미 수주해 에버그린이 원하는 인도기한을 맞출 수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삼성 이재용 동계올림픽서 스포츠 외교, 2028년 LA올림픽까지 후원한다
비트코인 1억259만 원대 상승,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에 변동성 경계
삼성전자 HBM4 설 연휴 지나고 세계 최초 양산 출하, 엔비디아 '루빈' 탑재
현대차 영화로 브랜드 마케팅, "광고는 덜고, 진짜 이야기를 시작하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증시 변동장'에도 주가 단단하다, 동학개미 '조 단위' 베팅 존재감
LIG넥스원 '2030년 매출 10조' 비전 열쇠, 신익현 유럽 공략 절치부심
DL 올해 석유화학 실적 호조 기대감 커져, 이해욱 스페셜티 구조조정 힘 받아
한국콜마 북미법인 자생력 뒷걸음, 윤상현 '현지 고객사 거점' 의지 빛 바래
AI끼리 커뮤니티 확산에 보안 위험수위, "터미네이터 스카이넷 현실 될라"
일론 머스크 '우주 데이터센터' 현실성 갑론을박, 전력난 심화 정도가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