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NM이 파주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방송영상 콘텐츠 제작시설을 조성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파주 통일동산 관광휴양시설 용지를 사들였다.
CJENM은 이 지역에 복합문화시설 ‘CJENM 콘텐츠월드’를 짓기 위해 부지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 허민회 CJENM 대표이사(오른쪽)와 최종환 파주시장이 12일 'CJENM 콘텐츠월드' 조성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CJENM 콘텐츠월드는 콘텐츠 제작과 체험 관광을 결합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축구장 32개 크기인 21만3천㎡로 설립된다.
CJENM은 2019년 안에 착공해 2023년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이후 10년 동안 일자리 2만1천 개가 만들어지고 연간 관광객 12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허민회 CJENM 대표이사는 12일 CJENM 콘텐츠월드 조성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파주시와 함께 CJENM 콘텐츠월드를 조성해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