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어니스트펀드, 삼정KPMG 자문받아 내부통제시스템 마련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9-06-14 12:09: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어니스트펀드가 삼정KPMG의 자문을 받아 내부통제시스템 마련에 속도를 낸다.

어니스트펀드는 글로벌 컨설팅기업 삼정KPMG의 자문을 기반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 삼정KPMG 자문받아 내부통제시스템 마련
▲ 어니스트펀드는 글로벌 컨설팅기업 삼정KPMG의 자문을 기반으로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니스트펀드>

이를 통해 자금집행, 권한관리 등 가장 핵심인 자금업무의 전반적 프로세스를 새로 구축해 투명한 투자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어니스트펀드 관계자는 “P2P(개인 사이 거래)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업계 전반의 신뢰도를 높이고 P2P 관련법 제정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삼정KPMG의 컨설팅을 받으며 전열정비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어니스트펀드는 7월부터 자금세탁 방지제도를 도입한다. P2P 방식으로 조달된 자금이 불법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이사는 “국내 P2P금융시장 규모가 5조 원에 육박하면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어니스트펀드는 철저한 내부통제와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P2P금융 시장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