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지자체

권영진, 대구보훈병원에 금일봉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위로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06-14 11:2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금일봉을 전달하고 입원치료를 받는 국가유공자를 위로했다.

대구시청은 권영진 시장이 14일 대구시 달서구 도원동 대구보훈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574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영진</a>, 대구보훈병원에 금일봉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위로
권영진 대구시장.

권 시장은 이후 보훈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들을 만나 병세가 빠르게 나아지기를 기원했다.

권 시장은 “대한민국은 애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힘입어 자유와 번영의 꽃을 피웠다”며 “대구시는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공동체에서 명예롭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해마다 6월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다양한 보훈시책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1급 중상이자, 2인 이상 전사자 유족 가정 등 국가유공자 가정 120여 곳에 자활지원금을 지원했다. 

3월1일에는 3.1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생계가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1077곳에 특별위문금을 전달했다.

대구시는 6.25전쟁 기념일인 25일 수성구 범어동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를 기리고 위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