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형표,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 "의료인과 국민 도와달라"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5-05-31 17:18: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형표,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 "의료인과 국민 도와달라"  
▲ 메르스 향후 대책 발표하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메르스 초기대응 실패에 대해 사과했다.

문 장관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문 장관은 국민들과 의료인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31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메르스 환자는 이날 새벽 두 명이 추가되면서 모두 15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문 장관은 “메르스의 전파력에 대한 판단과 최초 환자에 대한 접촉자 그룹의 일부 누락 등이 있었다”며 “앞으로 1주일 동안이 메르스 확산과 진정의 기로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3차 감염을 통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장관은 대한감염학회, 진단학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대책반을 출범해 총력적인 방역태세를 구축하기로 했다.

다수의 환자가 발생한 병원에 대해서 휴원조치를 내리고 철저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변종 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분석하기로 했다.

또 현재 자택격리중인 사람들 가운데 만성적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환자들은 안전을 위해 시설격리를 하고 자택격리나 시설격리로 생업에 지장을 받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문 장관은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인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문 장관은 "일반인뿐 아니라 의료인 3명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환자진료 때 경각심을 품고 마스크 착용 등으로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요청했다.

문 장관은 국민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과 기침과 발열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요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중국 샤오펑 휴머노이드 로봇 '유망주' 평가, "테슬라 전략 뒤 따른다"
지난해 중국 제외 세계 전기차 판매 27% 증가, 현대차그룹 11.8% 늘었지만 4위로..
이재명 "임대사업자 등록만 하면 집 얼마든지 사모을 수 있다는 것 이상해"
구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에서 아마존에 '우위' 평가, 씨티 "현금 창출력 더욱 ..
하나은행장 이호성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다음 주자 정진완 추천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에서 "한국 정부의 역할 중요, 군사 협력 강화해야" 외신..
미래에셋증권 지난해 순이익 1조5936억으로 72% 증가, "역대 최대 실적"
[여론조사꽃] 이재명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긍정' 69.9% '부정' 2..
[기자의눈] 새벽배송 '살인'이라던 정치권, 쿠팡 군기 잡으려다 모순 빠졌다
일본 TSMC 3나노 이어 반도체 패키징 투자 유치에도 총력, 강력한 지원 예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