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희호 이사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에 이낙연 장상 권노갑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6-11 17:4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희호 이사장 장례위원회 위원장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장상 권노갑
▲ 1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빈소 제단에 무궁화대훈장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의 장례를 주관할 장례위원회가 위원장 3명에 위원 수백명 규모로 꾸려진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권노갑 민주평화당 고문이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는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장례위원장으로는 장 전 국무총리서리와 권 고문만 발표됐으나 이날 이 총리까지 위원장 명단에 추가됐다.

여야 5당 대표는 고문으로 참여하게 된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6·15 남북 정상회담 19주년 특별좌담’에서 “어제 5당 사무총장들에게 연락해 5당 대표들은 장례위원회 고문으로 의원들은 장례위원으로 모시겠다고 했고 각 당에서도 응해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128명과 민주평화당 의원 14명, 정의당 의원 6명은 모두 장례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의원들의 참여 여부는 개별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사회장으로 치러진다. 11일부터 조문을 받기 시작해 12일 오전 11시 입관 예배를 한다.

14일 오전 6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고인을 운구해 오전7시 신촌 창천 감리교회에서 장례 예배를 한다.

고인은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합장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